OECD 보건 통계에 따르면 23년 기준 한국 인구의 평균 기대수명이 83.5세로 OECD 평균보다 3년이 길다.
하지만, 사람들은 100살 넘게 사는 이들의 생활 방식을 궁금해한다. 그들의 삶에는 독특한 장수의 비결이 녹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때로는 한 세기도 넘는 긴 세월을 버텨 낸 기업의 역사에도 그토록 오랫동안 번영하는 저마다의 비법이 숨겨져 있기 마련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 평균 수명은 15년 내외, 320만개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은 12.3년이고,
대한민국에서 창업한 기업의 5년 이상 생존확률은 30% 정도라고 한다. 현재 기업을 운영하거나 앞으로 기업 경영을 계획 중이라면,
단순히 평균적인 수명을 넘어서 장기적으로 성공을 이끄는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미래에
기업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1990년도에 설립한 다빈월드의 비결은 글로벌 소싱에 기반을 둔 무역을 통해 제품의 신속한 확보 및 경쟁력 있는 가격,
지속 가능성, 혁신, 고객 중심의 접근, 그리고 변화에 대한 민첩성에 있다고 본다.
다빈월드는 단순히 수익을 얻는 것을 넘어서 비즈니스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2000년 초반 ‘소다회’의 수입을 시작하며 케미컬 사업에 진출한 ㈜다빈월드는 20년이 넘도록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면서, 생산원가 절감에 크나 큰 기여를 해오며,
탁월한 해외소싱력과 신뢰감 있는 국내 영업력으로 업계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소다회는 병유리, 판유리, 유리용기 등과 같이 모든 유리 제품제조에 핵심 원료이며,
세제, 비누, 염료, 기타 화학 공업용 등 매일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용도를 가지고 있어,
“무기화학의 어머니” 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화학원료이다.
다빈월드는 중국 소다회 메이저 그룹인 H사, S사, L사 등 연간 100만톤급 이상의 생산 캐파를 자랑하는 초대형 생산 기업들과 장기간 정식 계약을 맺고,
국내에 수입하기 시작하였으며, 독과점으로 인한 높은 유통 가격의 거품을 빼고 효율적인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갖추어
소다회 등 다른 화학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안정된 수급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 굴지의 주요 생산기업에 납품하기 시작하였다.
소다회(경회, 중회)는 연간 3만 톤, 3개월 이상 비축 분을 가지고, 공급에 활력을 기하며 고객 서비스에 나선다.
다빈월드는 소다회를 비롯해 다른 화학제품을 포함해 매년 약 4만톤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국내 기초산업 및 소비재 산업을 이끌고 있는 L사, C사, K사, P사 등 주요 대기업들이 다수이며,
소다회를 시작으로 망초, 중탄산나트륨 등 각종 무기화학 제품군과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잉곳 및 합금,
그리고, 스마트폰 및 첨단 IT 제품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원료 등으로 수입이 확대되고,
이에 케미컬 사업부는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원재료 및 원료소재를 공급하며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몇 년 전, 소다회 파동으로 국내 많은 제조사들이 소다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몇 안되는 소다회 수입사들 조차도 수입이 안되었던 상황에서 다빈월드는 해외 파트너 제조사들과
쌓아온 오랜 신뢰관계와 탁월한 협상력으로 수입을 지속하여
국내 수급파동을 해소시킨 사례가 있다.
COVID-19와 관련된 또 다른 사례를 들고자 한다. 지난 2022년, 중국 상해에서의 봉쇄와 규제로 인해 수출입이 제한되었으며
세계 각국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다빈월드도 큰 손실을 코앞에 둔 상황이었지만, 당사는 창의적이고 대담한 대응을 펼쳤다.
새벽 늦은 시간대에 작업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여 화물을 적재하고, 잉곳을 안정적으로 수급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성공하였다.
COVID-19는 참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주는 불청객이지만,
이러한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다빈월드는 고객 중심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로 돌파했다.
고객사의 공급 안정화를 위해 당사가 비용 부담을 하여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이는 그 어떤 어려운 여건에서도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다빈월드의 뚜렷한
경영 철학을 대변하는 사례이다.
나아가, 다빈월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리 원칙을 준수하며, 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공급 및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각종 환경규제와 더불어 세분화되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국내 수요처의 요구 또한 까다로워지고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제품 규격 및 포장백 등을 고객맞춤(Customized)으로
납품하고 있다.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거점항에 물류시스템을 고루 갖추고 대량의 벌크 선적부터,
특화된 스펙으로 컨테이너 선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수입하며,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리스크 및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통 시, 25kg/40ea 소형포장을 비롯하여, 500kg, 750kg, 1,000kg 등 다양한 중량의 포장백 납품이 가능하며,
대형 탱크로리/BCT등 수요처의 설비 및 제조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다빈월드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기초산업에 필수불가결한 원재료의 특성상, 대규모의 물량 수입과 더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의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다빈월드의 이러한 강점이 국내 소다회 시장에 보다 더 많은 수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어,
2024년도는 보다 더 공격적인 국내 판매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다빈월드는 각 수요처의 특별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고객의 산업과 사용 용도에 최적화된 품질을 제공하여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안정된 수급,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고객 중심의 품질 관리로 구성된 다빈월드의 비즈니스 마인드는
기업간 거래에서 장기적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쌓아 나가고 있다.
국내 수급이 불안정한 원료이거나 원가 절감을 위해 새로운 소싱이 필요한 생산기업이라면
다빈월드의 케미컬 사업팀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앞으로 다빈월드는 다양한 유/무기화학 원자재 및 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을 동시 추구해 나가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